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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태몽이란? 태몽에 관한 이야기들, 유명인 태몽

by 통행금지 2020. 3. 15.

안녕하세요 꿈꾸는 꿈이야기 꿈꿈이입니다~

오늘은 태몽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그리구 뒷쪽엔 연예인들의 태몽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태몽이란 무엇인가?

태몽이란 한 생명이 태어 남을 암시해주는 꿈으로 아이가 잉태되기 전후, 임신기간 중, 출산 직전에 꾸는 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태몽을 가지고 아이의 성별을 보는 것으로 익히 알고 있지만 사실은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뜻하기 보다는 아이의 성격이나 성장 과정, 인생의 방향 등을 예시해 주는 것이 태몽으로, 아이의 성별을 짐작케 하는 것은 태몽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한 사람의 개략적인 인생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태몽입니다. 태몽은 한번만 꾸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으나 실제로는 한 개 이상의 태몽을 꾸고 태어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를 잉태(할)한 부모만 태몽을 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태몽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태몽은 한 사람의 개략적인 인생이 꿈으로 비춰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몽을 제대로 구별해내고 태몽해석을 하여 제대로 된 교육 방향이라든지, 조심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합니다. 한 생명이 사람으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늘 평탄할 수만 없는 것으로 언젠가 한번쯤은 있을 고비를 미리 염두해두고 준비해 둠으로 인해 지혜롭게 고비를 넘겨 더욱 큰 사람, 행복한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태몽을 꾸는 시기 : 주로 잉태 전후나 출산 전후에 꾸게 됩니다. 2. 태몽의 느낌 : 꿈이 매우 신비롭고, 잠에서 깨어나도 잊혀지지 않고 생생해야 합니다. 3. 꿈속의 행위 : 태아를 잉태한(할) 부모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야 하며 실제로 행위(신체적인 접촉)가 있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달이 가슴으로 받았다. 호랑이 새끼가 집안에 앉아있었다. 과일을 손으로 땄다. 등과 같이 손으로 잡는다든지, 물렸다든지, 손으로 땄다든지와 같은 행위, 또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집안에 들어앉아 있어야 됩니다.

태몽을 대신 꿔주는 일들..!

태몽은 꼭 잉태된 아이의 부모만 꾸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를 기다리는 집안의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나 고모, 삼촌, 그리고 주변의 가까운 친구 등이 대신 꿔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친인척들이 대신 꿔주었을 때는 꿈 속에 잉태(할)한 부모와 직접적인 행위가 연결되어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시어머님이 빨갛고 큰 고추를 따서 며느리에게 주었고 그 며느리는 치마폭에 그 고추를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와 같이 이 꿈을 시어머님이 꾸셨다고 하더라도 꿈 속에 잉태(할)한 부모=며느리에게 주었고, 며느리가 그 고추를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태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꿈에서 시어머님이 빨갛고 큰 고추를 따는 것으로 꿈이 마무리 지어졌다면 며느리의 태몽으로 볼 수도 있으나 실제 시어머님의 미래를 예시하는 표상적인 꿈이거나 시어머님의 주변의 다른 사람(며느리를 포함한 딸이나 조카딸, 친구의 딸 등)모두에게 그 가능성을 놓고 따져봐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태몽 vs 나쁜 태몽

태몽은 아기를 나타내는 상징물이 흠집없이 건실해야 하고, 아기의 상징물을 가까이에서 목격하거나 안는 등 몸에 완전히 접촉해야 합니다. 또한 꿈을 꾸고 난 뒤 정신은 또렷하지만 느낌이 즐겁고 신비할수록 좋은 태몽입니다. 그러나 아기를 나타내는 상징물이 상처가 있거나 아플 때, 부서지거나 부족할 때, 너무 익거나 너무 늙은 것일 때, 기운이 없어 보일때는 좋지 않은 태몽입니다. 만약 잘 받아들고 오다 잃어버리거나 따라오는데 도망치는 것 또는 그 상징물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아기의 상징물이 숨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유명인들의 태몽

개그맨 신동엽 : 어머니가 꿈에 시냇물에서 복숭아를 건지셨다. 복숭아가 하도 예뻐서 어머니는 딸이 태어날 거라 믿으셨다고 한다. 탤런트 손지창 : 능구렁이가 어머니 치마 품 속으로 슬금슬금 기어드는 꿈. 탤런트 이승연 : 예쁜 비둘기가 어머니 품으로 날아오는 꿈. 가 수 김건모 : 어느 겨울날 비닐하우스 안에 풋고추가 다닥다닥 달려 있었는데, 군데군데 빨간 고추가 눈길을 끌어서 하나 따 가지고 오는 꿈. 개그맨 이휘재 : 어머니가 꿈에 국화를 보셨다. 그래서 여자 아기가 태어나려니 생각했단다. 탤런트 안재욱 : 맑은 시냇물이 흘러가는 곳에서 금덩이를 줍는 꿈. 성악가 김자경 : 창 밖의 나무 위에 수백마리의 참새 떼가 앉아 있었는데 그 노랫소리가 매우 아름다웠다. 창문을 여니 그 중 한 마리가 방안으로 들어 오길래 꼭 껴안았다. 의학박사 한국남 : 맑은 강물에서 두 팔이나 되는 큰 잉어를 광주리로 건져 와, 우물에 넣어 길렀다. 가수 최희준 : 노란 꽃이 탐스럽게 핀 화분을 신기하게 생각해서 방안으로 들여왔다. 얼마 뒤 꽃이 지고 그 꽃나무에서 사과같은 과일이 주렁주렁 열렸다. 탤런트 이낙훈 : 어머니는 시루에 가득 들어있는 떡을 혼자 다 먹어치우셨다. 김유신 장군 :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 김서현은 꿈에, 빛나는 별 두 개가 자기에게 떨어지는 것을 받았다. 그의 어머니 만명부인은 소년 장군이 금빛 갑옷을 입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집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 고려충신 정몽주 : 난초 화분을 방안으로 들여오는 꿈. 이율곡 선생 : 바닷가에 섰는데, 한 선녀가 백옥같이 흰 옥동자를 안고 와서 건네주어서 받았다. 또 다른 꿈에서는 바다에서 검은 용이 날아와 방문 밖에 머물렀다. 야구선수 이승엽 : 바구니 가득 뱀이 들어 있었는데 어머니가 속을 들여다 보니 예쁜 뱀 한마리가 천원짜리 지폐를 물고 품에 안겼다고 한다. 축구선수 김남일 : 고추밭에서 고추 3개를 따는 꿈을 꾸었는데 그 고추들이 아주 파랗고 싱싱했다. 김남일 선수의 형제는 3형제이다.

태몽

여러 태몽꿈의 모든 표상 해몽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여기에서는 태몽꿈의 개괄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태몽꿈은 동물·식물뿐만 아니라, 해·달·별 기타 무생물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사나워 보이는 태몽을 꾸면, 용감하고 쾌활한 아이가 태어난다. 온순해 보이는 태몽을 꾸면, 지극히 선량하거나 온순한 성격의 아이가 태어난다. 물건이나 동물을 안는 태몽꿈을 꾸면, 그 물건이 상징하는 어떤 일과 결부되거나 재물과 관계되는 일이 일어남을 예지한다. 꿈에 거사나 귀인 동자가 들어오거나 품에 안기는 꿈, 구슬을 받는 꿈, 하늘이 찬란하게 붉고 해가 붉은 햇무리를 띠고 품속으로 들어오는 꿈, 귀인이나 성현과 관계된 꿈, 해·달·별·잉어·용·호랑이, 금·은·옥술잔·그릇 등은 길몽으로 귀한 자식을 얻게 된다. 또한 무엇을 훔쳐오는 꿈도 태몽에 해당된다. 무엇을 훔치거나 짐승에게 물리는 꿈은 현실에서는 나쁜 일이 되지만, 꿈속에서는 태몽꿈이 되거나 어떠한 권리를 획득하게 되는 일로 나타난다. 하늘이 찬란하게 붉고 해가 붉은 햇무리를 띠고 품속으로 들어온 꿈은 귀한 아들을 낳을 태몽꿈이다. 이미 죽은 사람(위대한 인물의 경우)이 방 가운데로 들어오는 것을 보는 꿈은 꿈속에 나타난 인물처럼 훌륭한 자식으로 태어날 태몽꿈이 되기도 한다. 어린아이를 신령적인 존재가 데려다 주거나, 저절로 나타난 태몽은 태아가 장성해서 학문적인 업적을 남김을 예지한다. 선녀가 아기를 가져다 준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고관으로부터 중책을 맡거나, 으뜸가는 학자가 되어 학문적 업적을 남김을 예지한다. 산신령이 3∼4세 가량의 동자를 산에서 데려다 준 태몽을 꾸면, 장차 태아가 유명한 학자가 못 다한 학문적 과제를 맡아 연구하게 됨을 예지한다. 어린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못 다한 학문이나 그밖의 일을 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됨을 예지한다. 금·은으로 된 저울을 얻은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학자·재판관·평론가·비평가 등이 됨을 예지한다. 동물이 강이나 바다·하천 같은 곳에서 헤엄치는 것을 보면, 자기 일이 어느 기관에서 잘 운영됨을 뜻하고, 태몽에 있어서는 그 태아의 운세와 관계한다. 산·강물·동물·기구 및 기타를 삼켜버린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물건의 상징 의의와 비견하는 사업이나 권세·일·명예 등을 얻게 됨을 예지한다. 문 밖까지 나왔다 들어가는 태몽은 문 밖까지가 활동의 시기 또는 중년까지이고, 문 밖에서 집안까지가 출세 단계 또는 중년 이후를 뜻한다. 태몽에서 야외로 나간 거리는 초년 운세이고, 목적지에서 되돌아오는 길은 중년 이후나 말년 운세를 뜻한다. 공간 위치에서의 천체(해, 달, 별)는 공간 위치에서 일의 초반·중반·종반을, 태몽에 있어서는 초년, 중년, 말년의 운세를 예지한다. 상대방보다 먼저 갔으나 나중에 물을 길은 태몽을 꾸면, 태아가 장차 남보다 먼저 사회 진출을 하지만 늦게 출세할 것을 예지한다.

태몽표상과 숫자

친정의 울타리에서 태극기 깃봉같은 빨간 열매 세 개를 따다가 다락속에 넣어 두는 꿈. 위의 꿈은 필자 어머니의 태몽으로 장차 아들 3형제를 낳게 될 것을 예지해 주고 있다. 이처럼 한꺼번에 출생할 자녀의 태몽을 꾸는 수가 있다. 꿈속에 상징표상으로 두 개의 사물이 나타난 경우에도, 쌍둥이일 수도 있고 또는 장차 두 자녀를 두게 될 것을 예지하고 있다. 어쨌든 꿈속에 나타난 숫자만큼의 상징표상대로 관련이 있게 되어 실현된다. 이어지는 실증적 사례의 숫자표상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큰그릇에 물이 가득차 있는데 커다란 박 3개가 둥둥 떠 있었다. 그 후 세 자매를 낳았다. 손수 만들어 파는 큰 붓 세자루를 골랐는데, 그 후 아들 둘, 딸 하나의 삼남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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